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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서울 '삼각산시민청' 개관 1주년…5만8000여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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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545회 운영

뉴스1

삼각산시민청 2동 전경(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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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상부에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이 오는 28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총 5만8252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동북권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공연, 체험, 전시,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545회 운영, 시민 2만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82.4%의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공연, 콘서트, 전시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열리는 시민참여 특별프로그램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 지역예술가 초청 공연 '활력콘서트', 지역사진 촬영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진관' 등 545차례 행사를 운영했다.

더 나아가 서울시는 삼각산시민청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주년 기념행사로는 Δ시민 합창, 오케스트라‧팝페라 축하공연 등 관람 Δ지역예술가‧작가 초청행사 Δ지역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주민 대상 토론회 등이 펼쳐진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삼각산시민청 운영사무실,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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