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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오거돈, 국회의장·행안위 방문 신공항 등 지원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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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희상 의장·국회 행안위 간담회 등 진행

뉴스1

오거돈 부산시장 2019.4.2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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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과 간담회 갖고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등 부산의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인재근 위원장, 홍익표 간사 등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에서는 현재 입법예고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가능하도록 자치조직권 확대를 요청하고,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과거사정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할 계획이다.

4대 민주항쟁 중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미지정된 부마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과 원전에 임시 보관된 방사성폐기물의 잠재적 위험성을 감안해 사용 후 핵연료 등에 대한 과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도 건의한다.

오후 2시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관심과 부산대개조 완성을 위한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국회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11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김정은 위원장 초청, 북한 개방 시 안정적인 투자기반 마련을 위한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 등도 건의한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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