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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변종마약 구매·투약' 현대가 3세 입국, 인천공항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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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씨(28)가 21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인천일보제공) 2019.4.2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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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변종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 3세 정모씨(29)가 21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공급책 이모씨(27, 구속기소)로부터 변종마약인 액상카트리지 등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미리 발부 받아 귀국하던 정씨를 인천공항에서 체포했으며 정씨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친 후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씨는 지난 2월 중순경 신축사옥 문제로 영국으로 출국했다가 몸이 아파 치료 중이었으나 수사를 받기 위해 이날 귀국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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