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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변종마약 투약' 현대그룹 3세 입국…인천공항서 체포(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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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현대그룹 3세 정모씨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28)씨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2019.4.21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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