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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과 어선이 충돌해 2명이 다쳤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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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과 어선이 충돌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20일 낮 12시 40분쯤 부산시 기장군 학리 동쪽 4㎞해상에서 29t급 예인선과 연안복합어선이 충돌했다.
충돌 당시 예인선과 어선에는 각각 2명과 3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2명이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두 선박 일부가 경미하게 파손됐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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