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손 모 씨가 크게 다쳐 이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그룹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차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분석과 그룹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머스티비는 시후, 태건, 수현, 상우, 도하, 하운, 우연 총 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타이틀곡 'I WAT YOU'를 지난 1월 발표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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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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