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무등산 환경콘서트 28일 증심지구 잔디광장…공연·체험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무등산 환경 토크 콘서트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증심지구 잔디광장 일원에서 '필(必) 환경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생활 속 필(必) 환경 실천하기'를 부제로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안 쓰기 등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한다.

국악라디오방송 진행자 양지현 아나운서가 국립공원과 환경, 자연을 주제로 음악을 곁들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원보틀, 씨소뮤지컬컴퍼니, 펜타곤 등이 재능기부로 공연한다.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꽃차 시음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종이컵과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을 지급하지 않으니 개인 컵과 장바구니를 준비해야 한다.

최대성 무등산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키면 좋은 것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환경의 의미가 달라졌다"며 "생활 속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