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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 나흘째 건조주의보…낮 기온 21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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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조주의 담배꽁초 화재 (PG)
[제작 조혜인, 이태호]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을 비롯해 울산과 경남지역에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18일 이후 이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으며 오는 23일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한 날씨는 지속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21일은 맑은 날씨 속에서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주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23일부터는 다시 흐려지다가 오후 3시부터 경남 서부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 이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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