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1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는 지난 9일 세인트루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한 뒤 12일 만이다.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시즌 3승을 노린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몸 상태를 증명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FA)선수가 되는데, 부상이 장기화할 경우 시장가치에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경기는 오전 8시 10분부터 MBC와 엠스플(MBC 스포츠플러스), MLB 코리아,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류현진은 2회까지 2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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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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