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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자전거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서다.
시는 시청과 자치구 전 직원을 상대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의 보장 내용도 적극적으로 알린다.
자전거 이용자들을 상대로 안전 교육도 한다.
서구 월평동 월평사이클경기장(15세 이상 대상, 수·금·토요일 오전 10∼11시 40분), 서구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시민 대상, 월·수·금요일 오전 10∼12시), 동구 인동 3·16 만세로 광장(시민 대상, 목요일 오후 4∼6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에서 각각 무료 자전거 교실이 열린다.
또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보관대 주변 환경 정리도 한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을 정비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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