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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자전거 타기 좋은 대전"…22∼28일 자전거 이용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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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봄 라이딩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자전거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서다.

시는 시청과 자치구 전 직원을 상대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의 보장 내용도 적극적으로 알린다.

자전거 이용자들을 상대로 안전 교육도 한다.

서구 월평동 월평사이클경기장(15세 이상 대상, 수·금·토요일 오전 10∼11시 40분), 서구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시민 대상, 월·수·금요일 오전 10∼12시), 동구 인동 3·16 만세로 광장(시민 대상, 목요일 오후 4∼6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에서 각각 무료 자전거 교실이 열린다.

또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보관대 주변 환경 정리도 한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을 정비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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