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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영선 장관, 강원 산불피해 中企 재방문… 복구지원 상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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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사진) 장관이 강원지역 산불 피해기업을 재방문해 복구지원 사항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9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기업을 방문해 기업인들을 위로하며 “중기부가 1대1 맞춤형 전담해결사를 지정, 피해기업을 밀착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 확대 등을 통해 조속히 경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박 장관의 이번 재방문은 이 같은 약속이 현장에서 얼마나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현장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청취, 후속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피해업체 방문에 앞서 강원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복구 지원노력에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중기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1253만원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으로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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