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금순환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주식과 투자 펀드에 넣은 자금이 17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주가가 내림세였던 만큼 주가가 떨어졌을 때 주식을 산 뒤 반등세가 오면 파는 투자 기법인 저점 매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7년에 3조 9천억 원이 빠져나간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에는 가계가 주식에 넣은 돈이 늘어난 셈입니다.
지난해 1월 말 코스피는 2,600선대까지 치솟았지만,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 우려에 연말에는 2,000선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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