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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분기 GDP, 수출둔화에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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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주간계획]

소비심리 4개월째 개선추세..이달도 이어갈 듯

이데일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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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 일정 중 주목되는 건 오는 25일 발표되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다.

금융시장은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경제상황이 상반기에 부진하고 하반기에 회복하는 이른바 ‘상저하고’를 띨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 겨해다.

그런데 상반기 중에서도 1분기 경제성장률이 크게 부진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17년 4분기(-0.2%) 이후 5분기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0% 초반대나 마이너스(-) 성장까지 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지난 18일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6%에서 2.5%로 하향조정한 것 역시 1분기중 수출 둔화로 인한 경제지표 악화를 반영한 판단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은은 또 26일 이번달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최근 소비심리가 넉 달째 상승했는데, 이번달에도 개선 추세를 이어갔을지 주목된다.

◇주간행사일정

△25일(목)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본관 17층 금통위회의실)

△26일(금)

07:30 금융협의회(총재, 본관 17층 소회의실)

2019 상반기 확대간부회의(총재, 인천 인재개발원)

◇주간보도계획

△21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_세계교역 둔화 배경과 시사점

△24(수)

12:00 2019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5일(목)

08:00 2019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2:00 2019년 1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

△26일(금)

06:00 2019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06:00)_백브리핑(25일 15:45)

배포시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12:00 2019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8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_최근 해외경제 동향

△29일(월)

06:00 2019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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