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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풍요로운 어장' 울산 제8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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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8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2019년 4월 1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8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0일 동구 울산수협방어진위판장에서 제8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산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하나 되는 수산인'을 주제로 펼쳐졌다.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패 환영 길놀이, 육상 및 수중정화 캠페인이 기념식에서는 홍보영상 상영, 깨끗한 바다 만들기 실천 다짐 결의,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정중만 당사 어선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과 어선업을 하는 김정길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해녀 김춘순씨와 어선업을 하는 김재천씨는 울산수협장상을 받았다.

식후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마련됐고, 수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열렸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이다.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이름이 바뀐 뒤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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