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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상남도, 원전 중소 협력업체 지원방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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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원전 중소 협력업체의 원전 생태계 유지와 실질적인 지원 등을 위한 '원전 중소 협력업체 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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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는 두산중공업 협력사를 비롯한 도내 중소 원전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원전 유지 보수 및 원전 해체를 통한 일감 확보를 돕는 지원책과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원전 협력업체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 관계자가 정부의 지원방안인 ▲원전 안전성 강화 및 유지,보수 사업 로드맵 수립 ▲국내,외 인증 취득,유지 비용 지원 확대 ▲해체 사업 세부 공정 공개 및 해체 전문기업 확인,추천제 마련 ▲금융 지원 및 R&D지원 확대 ▲예비품 선 발주 등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원전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원전업체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번 추경에 '원전기술 인증비용 지원'을 위해 도비 1억원을 확보하는 등 도내 원전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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