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 보도 해명 자료를 내고 이번 정상회담은 단독회담 약 30분, 소규모회담 약 30분, 확대회담 약 55분으로 진행됐다면서 논의 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한미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이 나오지 않은 데 대해선 한미는 애초부터 각자 '조율된 보도문'을 발표하기로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은 특정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 포인트 공식실무 방문'이었던 만큼 국빈 또는 공식 방문 시 관례적으로 해오던 공동성명 채택 등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은 미국 측의 초청에 따라 개최된 것이라며 이번 회담이 우리 정부의 계속된 요청을 못 이긴 미국이 마지못해 응해 열렸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