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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완주군 어린이 정책,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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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 본격 활동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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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에 어린이들이 정책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의회가 개원했다.

완주군은 19일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산림교육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 1박2일 워크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받아 완주지역 19개교 38명의 어린이(18명)와 청소년(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청소년 의원들은 참여예산학교 워크숍을 통해 아동권리를 위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완주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산림교육과 숲 체험도 함께 한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운영 일정에 맞춰 의장단을 선출하고 완주유엔모의회, 아동권리주간 축제 등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클 수 있도록 아동권리와 참여권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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