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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건보공단, 동해시 산불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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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찾아 배식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실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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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샴푸‧린스‧비누‧생수‧휴지 등의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펼쳤다. 배식 봉사(떡 도시락 후원)와 체지방 측정, 건강증진에 필요한 물품(탁구대 3대)을 기증하고, 낙후된 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를 하는 등을 실시했다.

건보공단은 매년 가정의 달, 추석·설 명절, 연말연시 등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동안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 2천여 곳과 불우보호시설을 찾아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익희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은 강원지역 대표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공헌활동범위를 강원지역 전역으로 넓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황재희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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