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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靑 "北, 북·러 정상회담 준비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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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4차 남북 정상회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당분간은 북·러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남북 정상회담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하지 않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연차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 실장이 휴가를 냈지만 출국한 것은 아니고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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