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10여 년간 매년 영월지역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부인과 등 8개 분야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하여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차 정밀검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추가검진 후 서울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입원 및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의료봉사 외에도 영월군 관내 정보화마을(술빛동강愛래프팅삼굿한가람효자열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역 농특산물 구매와 판로 개척 모색 등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도 펼치고 있어 농촌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여 년을 변함없이 찾아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봉사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이번 의료봉사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