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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박영선, 소상공인과 첫 간담회..."자발적 상생 협력 문화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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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획일적 규제나 일방적 지원보다는 자발적 상생 협력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심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있다면서, 정부는 체계적 지원과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자영업 기본법 제정과 구도심 상권의 혁신거점 조성, 상가임대차보호법 범위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박 장관이 취임 후 유관단체와 만나는 첫 자리로, 소상공인의 상생·혁신 사례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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