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수출이 '상저하고'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 차관은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반도체 업황의 점진적 개선 등에 힘입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정부와 관계기관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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