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도시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분야 ▲정부지원 교육·연구사업 공동참여 및 지원▲데이터과학 역량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 연구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학술·정보·인력 등 상호 교류 ▲산·학 연계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전문 분야 간 융·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소는 지난 1월17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스마트도시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 공대는 지난달 4일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뽑혔다.
박소현 연구소장은 "스마트도시 정책을 성공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산·학 연계, 국제 협력을 통한 교육 및 협동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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