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중 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 청년 창업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또 전기자동차 배터리 보조금과 반도체 반독점 조사,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단체관광 제한 등 현지 진출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추 대사는 한국의 입장을 중국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부총리는 이달 말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참석하며, 신북방·신남방정책과 일대일로 간 접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국은 또 올해 국내에서 제 16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만난 홍남기 부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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