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본아이에프 '전국 뇌성마비인 축구대회'… 임직원 240여명 진행 도와 [유통가 '장애인의 날' 기념 잇단 캠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의 사회 공헌 단체 '본사랑'이 19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6회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뇌성마비인들을 위한 행사로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회 상금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들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간식 부스 등을 운영하거나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뜻을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해 마음을 나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구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체육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