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회사는 지난 8년간 생산 규모 면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글로벌 누적 제조 승인 실적도 22건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CMO 수주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전사적 차원의 혁신프로젝트 등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경쟁사와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생산 업체로 설립됐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CDMO)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DMO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수탁(CRO) 프로젝트 등도 수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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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8주년 창립기념식 |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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