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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수원 랜드마크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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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SK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자리한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을 오는 5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축구장 27배 규모 자동차 매매단지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바로 앞 권선로 일대 대규모 개발이 다수 예정돼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평동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곳이지만, 더딘 개발속도 탓에 아직 대규모 상업시설이 없는 상태다. 이 가운데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은 수원 최대 상업지역인 수원역 일대와 가까운 권선로 대로변에 자리잡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800m며, 반경 5km 내에 금곡, 호매실, 천천 IC가 위치해 있다.

이 일대는 자동차 매매단지가 밀집돼 있으며, 이중 ‘수원 SK V1 motors’는 현대화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10곳의 중고차 매매단지가 몰려있다.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은 총 7433.87㎡ 규모로, 지상 1층 총35개 점포로 이뤄진다. 연면적(19만9379㎡)의 3.7% 비율로 높은 희소성을 갖췄다. 또 지상 1층으로만 조성되는 스트리트 형을 선택해,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조의 단점을 피했다.

전용률이 77% 달하는 점이 임차인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전용률이높은수록 실제 사용하는 공간이 넓고 실질적인 분양가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MD 계획은 식당, 카페 등 생활 밀착형 및 트렌드에 맞은 업종과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시설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동차관련 금융시설도 입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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