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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숙소인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인 미르지요예바 여사가 보내 온 꽃다발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9.4.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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