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서울지하철 안전사고 절반 60대 이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지하철 안전사고 절반 정도는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3년간 발생한 서울 지하철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사고 비중은 2016년 45.6%에서 지난해 46.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무리한 승하차로 출입문에 끼이는 사고가 가장 잦았고,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서 급하게 걷다가 넘어지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전체 안전사고 건수는 2016년 691건에서 지난해 595건으로 줄었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