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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충무아트센터 창작뮤지컬 육성 '블랙앤블루 시즌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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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김태형·원미솔·한아름·정영·채한울 멘토 참여

6개 팀 선발해 8월 낭독 경연…최종 2개 팀 12월 쇼케이스 공연

뉴스1

블랙앤블루 시즌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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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충무아트센터가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육성하는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6'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김동연 연출과 채한울 작곡가, 정영 작가, 김태형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한아름 작가가 멘토로 참여해 공모에서 선발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6'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은 오는 30일까지 스토리움 누리집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선발된 6개의 팀은 지원금 500만원과 함께 약 8개월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치며 오는 8월에 첫번째 경연인 낭독공연을 펼친다.

낭독 공연에선 2개 팀이 선발되며 이들은 오는 12월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 5년 동안 뮤지컬 '난쟁이들, '명동 로망스', '에어포트 베이비', '뱀파이어 아더', '시데레우스' 등을 배출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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