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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주말쇼핑가] 꽃피는 4월, 백화점 봄 특집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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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완연한 봄 기운이 한창인 4월. 이번 주말 백화점들이 ‘봄 특집전’ 행사를 열고 다양한 패션 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조선비즈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이번 주말까지 ‘대현 그룹전’을 연다. ‘주크’, ‘듀엘’, ‘CC콜렉트’ 등 패션 기업 ‘대현’의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주크’의 트렌치 코트(11만9000원), ‘CC 콜렉트’의 트렌치 코트(6만58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커리어 봄패션 초특가전’을 연다. 할인율은 50~80%이다.

‘비꼴리끄’, ‘요하넥스’, ‘캐리스노트’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비꼴리끄’의 시즌 이월 블라우스를 4만9000원부터, 원피스와 점퍼를 8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요하넥스’의 바지는 2만원부터, 블라우스는 3만원부터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여성 고객들을 위한 ‘영캐주얼 봄 스타일전’ 행사를 연다. 다양한 봄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쥬크, 지컷, 에고이스트, 올리브데올리브, 러브앤쇼 등 여러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했다. 올리브데올리브 트렌치 코트(19만9000원), 에고이스트 야상점퍼(17만9000원), 쥬크 린넨 재킷(13만9000원), 지컷 체크 재킷(19만9000원) 등이 할인판매 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남성캐주얼 특집전’을 펼친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클럽캠브리지, 올젠, 에디션, 프랑코페라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난해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점퍼(22만3200원), 클럽캠브리지 티셔츠(7만9200원), 프랑코페라로 재킷(17만9000원), 올젠 반팔 티셔츠(5만9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층 매장에서 '와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오메가,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받을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금액대별로 10만원권부터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5일까지 '질 스튜어트 코코카피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질스튜어트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코코카피탄과 협업해 만든 컬렉션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상품으로는 코코카피탄 콜라보 티셔츠(12만9000원), 에코백(10만5000원) 등이 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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