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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인터넷진흥원,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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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 사진/사진=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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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 직원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산불피해 복구 특별 모금으로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 속초, 고성 등 5개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모금 활동 외에도 광주·전남 지역 내 정보기술(IT) 꿈나무와 사회적 배려 대상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전국 7개 지역에 위치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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