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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주춤한 세단시장 살아나나..기아차, K5·K7 LPI 일반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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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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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기아차가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에 따라 본격적인 승용 LPI 모델 차량 판매에 돌입하고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솔린 파워트레인 못지않은 정숙성과 출력으로 선호도가 높은 LPI의 모델의 일반 판매가 허용되자 SUV에 치여 주춤했던 중형 세단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먼저 SK가스·SK 에너지와 함께 진행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는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천 명 한정으로 선정하며, 총 20만 원 상당의 할인 및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차 구매 시 10만 원 할인 혜택과 더불어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천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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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아차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LPG 차량의 특성과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2명에게 노트북 (LG 그램 17, 1명), 스마트폰 (LG V50 ThinkQ, 1명), 던킨도너츠 6개 팩 (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기아자동차의 대표 모델 K5와 K7의 LPI 모델 일반 판매를 기념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LPI 모델 고객들께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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