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건소, 민원인 편의 위해 ‘민원실 리모델링’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보건소는 최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을 리모델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진구보건소 리모델링 [사진=부산진구청] 2019. 4.19.

부산진구보건소는 부산의 중심지 역세권(범내골역)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대기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공간으로 민원실을 리모델링했다. 로비 공간을 재정비해 대기공간을 확충하고, 조명을 보완해 밝고 따뜻하게 내부를 꾸몄다.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이용 편리를 위해 민원대를 높이를 낮추고 동선을 단순화했다.

이 밖에도 환기를 위해 개폐형 창호를 설치하고, 벽체 그림형 문구를 부착해 친숙한 공간으로 조성,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chosc52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