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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CGV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에 맞춰 마블 굿즈를 판매한다.
CJ CGV는 "CGV 씨네샵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기념해 24일부터 마블 신상 굿즈 17종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등촌, 영등포, 여의도, 강변, 건대입구, 청담시네시티, 소풍, 인천, 대전, 천안펜타포트, 울산삼산 등 40개 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캡틴 마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 선풍기, 소형 공기청정기, 에어팟 케이스, 키링, 여권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다양한 포스터가 그려진 파일 홀더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클립보드 패드, 노트, 포토티켓 앨범도 선보인다. 피규어, 봉제인형, 레고, 마스크, 오프너, 보틀, 유리컵 등의 리빙·키친 상품도 준비했다.
26일부터는 ‘마블 러키박스’도 5000개 한정 판매한다. 마블 러키박스는 마블 마우스패드를 포함해 하드커버 노트, 클립보드 패드, 볼펜(5개)으로 구성되며 값은 2만3500원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한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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