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제주향토 기업, 렌터카+전동킥보드 결합 관광서비스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향토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이브이패스는 렌터카업체인 제주패스와 협약을 맺고 렌터카를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에게 전동킥보드로 제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패스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이번 결합 서비스를 통해 이브이패스의 전동킥보드를 할인 가격에 대여받을 수 있다.

이들 기업은 관광객이 렌터카에 전동킥보드를 싣고 여행하다가 차가 다닐 수 없는 마을 길과 해안 길 등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숨은 비경을 만끽하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들 기업은 또 렌터카를 주차할 수 없는 지역도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면 진입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브이패스는 제주 해안 길에 이브이로드 28코스를 '이브이로드'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대여 등 자세한 사항은 이브이패스 인터넷 홈페이지(www.evpass.co.kr)나 이브이패스(☎ 064-756-660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렌터카와 전동킥보드 결합 상품 제공
[이브이패스 제공]



ko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