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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뉴욕증시, 특검 보고서 안도…다우, 0.4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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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측면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00포인트(0.42%) 상승한 26,559.54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58포인트(0.16%) 상승한 2,905.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8포인트(0.02%) 오른7,998.06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0.24달러) 상승한 64.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가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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