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L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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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차의 일반인 판매가 시작된 이후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LPe’가 LPG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도넛탱크’와 ‘무단변속기’(CVT)가 원동력으로 꼽힌다.
도넛형 연료탱크는 르노삼성차가 대한LPG협회와 함께 2년 동안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덕분에 길쭉한 실린더형 용기가 트렁크 공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존 LPG차의 단점이 크게 개선됐다. 도넛탱크는 비상용 바퀴 자리에 배치돼 트렁크 공간을 거의 침범하지 않는다. 트렁크 용량은 일반 가솔린 모델의 85%에 달한다.
또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주행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기어비를 제공한다. 비탈길을 오를 때에는 강력한 힘을 내고 정속으로 주행할 때에는 연료 소모가 최소화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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