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멀버리힐스
![]() |
신사역 멀버리힐스 투시도. 19일 오늘 홍보관을 열고 상업시설 136개 점포와 메디컬타워를 선보인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사역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상가라는 희소가치가 크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신사역까지 걸어서 1분 초역세권
2분, 종로3가까진 15분대, 광화문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7호선 논현역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고속버스터미널·이수역을 10분대면 갈 수 있다. 여기에다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울 구간 연장, 위례신사선 신설 등이 완공될 경우 서울을 넘어 경기권 수요층도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은 용산부터 강남까지 총 7.8km 구간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단계 구간(신사~강남)이 2022년 완공되면
8호선을 제외한 서울 시내 전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게 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과 송파구, 강남구를 거쳐 신사역까지 연결되는 14.8km의 경전철로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위례신사선이 뚫리면 경기 동부권의 교통수요 분산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신사역 일대 상권도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남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리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 중이다. 양재IC~한남IC 간 지하터널(6.4km)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원래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던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하면 서울의 교통체증이 감소되는 한편, 시민친화적인 녹지공간이 조성되면서 주변 유동인구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공공기관. 현대제철·더리버사이드호텔·한국야구르트·셀트리온·KCC건설 등의 기업이 위치해 있어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여기에 가로수길, 논현동 먹자골목 등 국내 대표 ‘핫플레이스’까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영국인 감성 녹아든 디자인 눈길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