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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랑, 다시 태어납니다] 영화관에서 만나는 오페라…‘삼손과 데릴라’실제 공연 보는 듯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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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중앙일보

성경을 토대로 한 오페라 작품인 ‘삼손과 데릴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영웅 ‘삼손’과 그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데릴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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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삼손과 데릴라’를 단독 상영한다.

2019년 시즌 메트 오페라의 두 번째 작품인 삼손과 데릴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이다.

메가박스는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일반 고화질(HD)의 4배 이상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지난 2일 개봉한 삼손과 데릴라는 메트(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20년 만에 새롭게 제작한 성경 오페라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앞서 지난 2월 개봉한 2019시즌 메트 오페라의 첫 번째 작품 아이다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안나 네트렙코’의 명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연장 상영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두 번째 작품인 삼손과 데릴라 역시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경을 토대로 한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영웅 ‘삼손’과 그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데릴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트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전국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센트럴·목동·분당·킨텍스·대구신세계)에서 상영하며 기본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회원은 10%, 청소년 및 학생 우대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메가박스는 메트에서 20년 만에 제작한 성경 오페라 단독 상영을 기념하여 ‘부활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부활절 전후로 2주간 상영 기간 성경을 가져오거나 성경 앱을 다운로드 받은 것을 인증하는 현장 발권 고객은 30% 할인 가격으로 오페라 관람이 가능하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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