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만든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다양한 의견을 소개해 관객들이 위안부 문제를 마주보게 하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해 온 한국과 일본의 활동가와 역사학자 등의 주장을 소개하면서도 극우 성향의 일본 정치가와 언론인 등의 목소리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독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는 일본인도 한국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알고 있다고 해도 치우쳐져 있다"면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논의에 참가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기를 기대하며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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