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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오늘 밤 안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에서 한 연설에서 “오늘부로 ISIS(IS의 옛 명칭)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IS의 최후 거점인 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벌어지는 IS 격퇴전 승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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