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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반포동 3대 대장주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15㎡ 전세 거래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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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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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6일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115.65㎡ 고층 매물을 전세가 18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는 지난 2009년 7월 입주한 지상 32층, 28개동, 총 24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59.89㎡~222.76㎡로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거래를 중개한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의 관계자는 "최근 서초구 일대 재건축 사업이 진행돼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반포동에는 신반포3차·반포경남아파트(래미안원베일리)의 통합 재건축 사업과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계획돼 향후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하며 이어 "래미안퍼스티지는 반포자이, 반포아크로리버파크와 함께 반포동 3대 대장주로 일대 시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래미안퍼스티지는 초품아 단지이며, 생활편의시설·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모두 우수해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에게 인기다"고 덧붙였다.

래미안퍼스티지는 잠원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 입구 서래파출소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도 갖추고 있다. 신반포중, 계성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고, 덜위치칼리지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강남 8학군의 우수한 교육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어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해당 아파트는 녹지 비율이 높은 편으로 단지 내 연못, 산책로 등 입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하다. 인근 한강이 흐르며, 신반포공원, 반포한강공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의 대형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초역세권·더블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대중교통망을 공유한다. 9호선 신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멀지 않아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이 단지 옆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손쉽다. 도로 교통으로는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몰세권 입지로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킴스클럽 등의 복합 쇼핑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대형 병원의 의료 혜택을 누리기 편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1·2월 래미안퍼스티지의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89㎡ 9억8000만원 ▲59.96㎡ 9억원~9억5000만원 ▲84.93㎡ 12억원~14억3000만원 ▲169.31㎡ 23억원 선에 거래됐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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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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