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남동구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 전용 84㎡ 매매 거래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동구 부동산뱅크공인중개사사무소는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 전용 84.94㎡ 고층 매물을 지난달 16일 매매가 4억5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아파트는 2015년 6월 입주한 최고 29층, 총 7개동 78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74.92㎡~84.97㎡로 주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구월동은 인천의 최고 상업지로서 많은 유동인구를 품고 있다. 특히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파트단지 등을 조성하는 롯데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조성돼 이 지역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구월동에서도 구월아시아드선수촌 5단지 아파트는 생활 여건이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해당 거래의 매수자는 구월동에 관심을 갖고 큰 평형대 위주의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아파트 구조, 교통·학교·상업 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마련된 이 아파트가 마음에 들어 답사 후 바로 계약하셨다"라고 생생한 거래스토리도 말했다.

실제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 아파트는 학세권·녹세권 아파트로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천만월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신월초, 성리중, 구월여중 등도 멀지 않아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도 인근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대중교통으로는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10개가량 운영되고 있다. 지하철로는 인천 1호선 인천터미널역이 버스 15분 거리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을 통해 부평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후 신도림, 가산디지털단지,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도 멀지 않아 탄탄한 광역 교통망이 구축됐다. 도로 교통으로는 남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쉽다.

인천시청, 인천남동경찰서, 소방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모두 인접해 행정 업무 처리가 용이한 점도 해당 아파트의 장점이다. 녹지 시설로는 수산, 찬우물근린공원, 아시아드근린공원,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형성됐고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가시설이 입점한 '구월동 로데오거리'도 인접해 쇼핑·여가 생활을 한 번에 누리기도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