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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와 관련해 "49명의 무고한 사람이 숨졌고 많은 사람이 심각하게 다쳤다"고 애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모스크에서의 끔찍한 대학살 이후 나의 가장 따뜻한 동정과 축원을 뉴질랜드 국민에 보낸다"며 "미국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해 뉴질랜드 곁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미국은 크라이스트 처치에서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는 이 악랄한 증오 행위에 맞서 뉴질랜드 국민 및 그들의 정부와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에서 "비통에 빠진 크라이스트 처치 희생자들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 처치의 이슬람 사원 2곳에서 현지시간 15일 오후 총격 난사 사건이 발생해 4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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