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제공]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반려동물과 공존문화 조성을 위해 10개 주요 정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9일 낙성대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연간 4회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운영한다. 10월에는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함께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사업'을 통해 관내 도림천변 등 공공장소에서 반려견 외출 시 준수사항(펫티켓)을 홍보하고 '반려견행동교정사업'을 통해 반려견 민원발생 가구 등을 대상으로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길고양이 보호민간단체 협회와 협력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펼치고, '길고양이 급식소 및 화장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찾아가는 동물민원 해결사업, 동물등록제 활성화, 동물보호센터 운영, 동물매개 봉사활동, 가축 방역 등을 진행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879-6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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