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 군사훈련을 원치 않는 이유는 돌려받지 못하는 수억 달러를 아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금 시점에 북한과의 긴장을 줄이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한미 국방 당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 연습 및 독수리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얻어낸 것 없이 연합훈련을 양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편집 : 송태훈>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song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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