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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트럼프-김정은 합의 못 이뤘지만 밝은 측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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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화 전망이 반드시 어둡지만은 않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이 '딜'에 가까이 접근했던 이번 회담이 향후 대화에 긍정적 토대가 될 수 있다는 낙관적 견해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안보 전문가인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이번의 표면적 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졌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보다 미래의 대화를 위한 더 강한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프로세스가 단지 사진을 찍기 위해 세계 언론을 불러모으는 것이 아니라 진짜 대북 정책의 전환"이고 "다른 길을 가려고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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