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충주에도 '평화의 소녀상' 제막…충북 다섯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상가 주차장에서 새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충주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충주=연합뉴스) 1일 오후 충북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상가 주차장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19.3.1 [충북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제공]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의 소녀상이 충북에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9월 구성된 건립추진위는 지난 1월 소녀상 건립에 필요한 목표액 5천만원 모금을 완료했다.

높이 1.2m, 폭 2m 규모의 소녀상은 김서경·김운성 부부가 제작했다.

연합뉴스

충주에 생긴 '평화의 소녀상'
(충주=연합뉴스) 1일 오후 충북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상가 주차장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끝난 뒤 소녀상에 꽃다발이 놓여 있다. 2019.3.1 [충북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제공]



건립추진위 관계자는 "관아골 상인회·충주시와 '소녀상 건립 및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을 맺고 향후 소녀상을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