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이튿날 통역만 대동한 일대일 회담과 회담 첫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2차례나 납치 문제를 제기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진지하게 논의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아베 총리는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그러면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은 자신이 김 위원장과 마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의를 굳혔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미회담에 결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을 들었다면서 안이하게 양보하지 않고 동시에 건설적인 논의를 계속해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내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용기를 타고 귀국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 오늘(28일) 저녁 7시 반부터 10분 동안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 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생방송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